다크 로스팅 커피를 좋아해요.
별다방이 아닌 내 주변에 있는 서울의 커피 로스터스들의 맛있는 다크 로스팅 커피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엽서책에는 6가지 실제본책에는 5가지 다크 블렌드 커피들을 소개하였어요.
각 다크 블렌드별로 즐겨마시는 도구와 레시피를 첨부하여 책을 보며 함께 즐겨볼 수 있도록 했어요.
엽서북은 떼어서 붙여놓고서 인테리어하거나 레시피를 참고하기에도 좋아요.
리소그라프 인쇄로 제작한 엽서책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한 번에 하나의 색상만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핀을 완벽히 맞추기 어렵지만
이런 특성 때문에 리소그라프 특유의 아날로그 느낌이 있어요.
특유의 빈티지한 매력을 담은 My favorite Coffee Recipe 엽서책이에요.
특징 : 리소 기법으로 인쇄를 하였고, 낱장으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9년 그림을 그리는 가다온바이, 편집하는 이소연, 영상하는 신승훈 세 명이 만나
3분의 1이라는 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활동 중.
가다온바이(이반야)
2019년 와우북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데뷔,
<온전한 나>, <어젯밤 꿈>, <버스> 등의 독립출판물 발행,
서울 책보고 북페스티벌 참여, 안성병원 일러스트작업,
글쓰기 모임 민낯 독립출판물 <우는 대신 씁니다> 내지일러스트 작업,
현재는 아이디어스 일러스트 커스터마이징 굿즈 작업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소연
20여 년 동안 잡지 편집을 주로 해 온 편집디자이너.
신승훈
말하고자 하는 것을 영상으로 드러내는 영상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