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심한 PICK!
몇 년 전 임소라 작가님의 거울 너머시리즈를 읽으면서 와! 이 작가 미쳤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흥분했었어요.
기획력이 탁월하기도 했고, 현실적인 묘사에 압도되었거든요.
많은 독립 출판 작가들이 ‘임소라 임소라’ 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언제나 양해를 구하는 양해중 씨의 19가지 그림자>는QR 코드로 들어가는 2가지 뉴스를 배경으로 시작되며,
페미니즘, 동물 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등 다양한 주제로 소설이 진행됩니다.
놀랄 준비가 된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마스터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