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책 No.001>
" 여름의 조각에 비싼 값을 매겨
사랑하는 사람에게 팔아대는 나의 영원하고
무용한 사랑이 있다."
그러니까, 나를 사랑해 보려고 커피를 내렸습니다.
그렇게 오른손엔 커피잔, 왼손엔 이 사랑스러운 시집을 들고
소리내어 읽다가 다만 내가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장르 : 시
□ 빛을 향해, 사랑을 향해
□ 눈부신 빛의 아름다운 색
□ 선물하기 좋은 책
※비밀책 특성상 이미 가지고 계신 책일 수도 있으며, 이것은 교환, 반품의 사유가 될 수 없으니 ,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