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심한 PICK!
" 가까이 있는 것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야 할 때도 있다 "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요즘같은 때에 유리 슐레비츠의 보물은, 굉장히 특별한 울림으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난한 노인 이삭은 꿈에서 예지해준 보물을 찾아 떠나는데, 신발창이 닳도록 아주 먼 길을
묵묵히 걷고, 또 뜻밖의 장소에서 보물을 발견하게 되면서 얻게되는 깨달음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기도 해요. 일단 한번 펴서 읽어보시길. 그리고 이 책을 또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전해 주시기를!
(마스터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