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갈아 넣으며 일하는 직장 일상, 오늘도 불태웠나요? 하얗게 불태웠다는 말, '번아웃 증후군' 이제는 유행처럼 익숙한 단어가 되었죠. 일과 삶의 균형, 좋아하는 것 찾기, 그리고 건강하고 현명하게 일하는 법에 대한 고민을 나눕니다.
번아웃이 왔던 직장 시절, 그리고 현재의 자유를 누리는 한 편 고뇌하는 가루인간의 백수라이프를 짧은 글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가루인간 인스타툰에 연재되었던 내용에 미공개 에피소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저자 소개
번아웃 가루인간입니다. 퇴사를 하고 나서야 제가 가루가 되어 있음을 깨달았어요. 예전에는 노오력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일도, 그 밖에 좋아하는 일들도 어쩌면 대충 해야 오래 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이제부터 대충해보려고 합니다. 그림도 대충, 만화도 대충이지만... 저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읽고 공감해주시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시다면 정말 행복할 거예요. 바람 불면 날아가는 가루 멘탈이지만, 언젠가는 다시 단단해질 수 있겠죠?
인스타그램 @garuin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