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찾기

이벤트

기본 정보
까만밤의 인턴썰
12,000원
까만밤
130*185mm, 240p
7月24日2020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수량증가 수량감소 12000 (  )
TOTAL : 0 (0 items)
저는 어떤 시기에만 쓸 수 있는 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오랜 취준생 시절을 지나 드디어 가진 첫 직장에서의 설레는 기록을 담았습니다. 빨리 일을 잘해서 인정받고 싶은 초조함, 새로운 업무를 기대하는 두근거림, 일하면서 발견하는 나에 대한 즐거운 발견 같은 것이지요. 동시에 계약 만료를 늘 신경써야 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할 때와 다름없이 늘 불안했습니다. 평가 하나에 기대했다가 곧 실망하고, 그래도 이 회사에 뼈를 묻을 사람처럼 나를 다 던져 최선을 다하자고 자주 다짐하곤 했지요. 제 삶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기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을 읽으시는 동안 즐겁고 따뜻한 마음이 드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습니다. ※ 내지 일러스트 4장으로 구성된 엽서 세트를 함께 드립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부모님께 죄인, 사회에는 재고처럼만 느껴지는 취준 생활과 쓰디쓴 사회의 첫 잔을 비워내는 인턴 생활은 21세기 한국 청년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아닌가. 그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내는 이 쪼렙의 이야기는, 사회 앞에서 한없이 작아져봤던 당신의 과거 또는 현재에게 넘치는 위로가 될 것이다." - 삐형

"이 책에는 인턴의 불안정한 막막함보다, 삶의 여정을 유연하게 걷는 평범한 한 사람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시다보면 만밤이의 만밤매력에 빠질 거에요. 그리고 그 매력은 우리의 오늘과 내일의 직장생활을 버틸 응원이 될 거라 생각해요." - 손개

"날짜가 있어서 그런지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재미로 킬킬거리며 빠르게 책장을 넘겼지만, 내용이 전개될수록 크고 작은 깨달음이 모인 성장의 기록을 마주하니 괜히 코끝이 찡해집니다. 물을 조금 줬을 뿐인데 하루가 다르게 더 쑥쑥 크는 새싹을 보며 물 주던 사람은 얼마나 사랑스럽게 여겼을까요? 책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진 열정이 얼마나 빛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박상경



까만밤 야근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조무래기 사원. 일에서도 삶에서도 의미를 찾고자 애쓰며 삽니다. 인사팀 인턴과 계약직 10개월을 지나, 6개월간 전환형 인턴을 지나, 드디어 정규직이 되었습니다.
○ Instagram.com/ggamanbam

그림
예슬리퍼 '예수님슬리퍼'가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소소한 삶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길 원해요. 지금은 삶속에 스며드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Instagram.com/Yeslipper_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