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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셀린&엘라 ; 문득 네 생각이 났어 (Celline&Ella)
25,000원
조쉬 프리기, 미바
우드파크픽쳐북스
188*257mm
24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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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은 범성애자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있어 성별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며, 상처를 주는 것이 두려워 타인과 친밀한 사이가 되는 것을 꺼린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며, 남은 인생을 빚을 갚으며 사느니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셀린의 오랜 꿈은 아이슬란드에 가는 것이었다. 그의 아버지가 가족을 버리고 떠나 돌아오지 못한 곳이기도 하다. 타인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편이지만 엘라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 엘라는 셀린을 만나기 전까지는 동성에게 연애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다. 개구리를 해부하는 생물시간. ‘이게 다 무슨 소용이죠? 개구리 배를 열고 낄낄대는 게 고작 반사신경 따위나 배우자고 이 많은 개구리를 죽인 게 대체 누구를 위한 거죠? 이따위 수업은 받지 않겠어요.'라고 외치며 교실 문을 박차고 나간 셀린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3년 만에 스쿨버스에서 셀린과 재회하게 되고, 두 사람은 가까워질 기회를 얻게 된다.